그러나 아무리 아껴도 급증한 난방비 및 전기료로 인하여 2주이상 영업한 수익을 고스란히 한국전력에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뉴스매체에서도 많이 들으셨고 각 가정 및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저희 펜션 역시 방문객분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할정도로 헉소리가 나올만큼 전기료를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풀빌라내에 있는 조그마한 수영장들이 아닌 몇십톤규모의 실내형수영장이다보니

물온도를 끌어올리고 유지하는데 드는 전기료 지출이 현재로써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2023년 현재의 전기료보다 더 지속적으로 전기료 및 난방비가 올라갈것이라는 소식을 많은 대중매체를 통하여 듣고 있는 현실입니다.

운영을 안하느니 못한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오랜 고민 끝에 미온수기간은 어떻게 버텨본다고 해도

온수를 운영하는 기간만이라도 전기료를 조금이라도 충당을 하고자

온수운영기간에는 방문객분들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풀빌라내 작은수영장들도 이용시 온수비 5~10만원을 수령하고 있는 현실)에서

객실별 3만원(인원상관없이)의 금액으로 온수비 적용을 합니다.